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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호텔 추천 - 롯데시티호텔 긴시쵸 숙박 후기, 위치, 도심접근성, 대중교통, 청결도 얼마전 도쿄에 방문 했을때 머물렀던 호텔 후기를 남깁니다. 원래 저는 도시 여행에서 호텔은 그닥 중요하지 않다, 깨끗하기만 하면 작아도 괜찮다고 느끼는 사람이었는데, 나이 먹을수록 좁은 공간이 점점 힘들더라구요. 얼마전 방문했던 가오슝 에어라인인 호텔도 깔끔, 깨끗했지만 좁은 것이 단점이라고 후기를 남긴 적이 있어요. 후기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s://log-maynard.tistory.com/13도쿄 호텔은 워낙 작기로 유명하죠. 그래서,  1. 시내에서 거리가 좀 있더라도 공간이 확보되는 곳으로 검색을 했구요,  2. 그러면서도 한번 정도 갈아타면 30분 내외로 도심으로 이동 가능한 곳 3. 깨끗한 곳이렇게 세가지 조건으로 호텔을 찾았습니다. 그 결과 구한 호텔이 롯데시티호텔 긴시..
도쿄 여행지 추천- 롯폰기, 아자부다이, 히노키초 공원, 21_21 디자인사이트 얼마전 도쿄를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일정 중에 현지인 친구를 만나러 아자부다이라는 곳에 갔는데요, 롯폰기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친구 말로는 부촌이라고 하는데, 건물이나 여유로운 분위기가 부촌에 걸맞더라구요 ㅎㅎ평화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어서 롯폰기- 아자부다이 지역에서 마음에 들었던 스팟인 히노키초 공원에 대해서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https://maps.app.goo.gl/dYhT3zkX1i2hherm8  히노키초 공원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조경이 아주 아름다운 공원으로 롯폰기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금방입니다. (체감상 5~10분쯤 걸리는것 같아요)    롯폰기 역에서 걸어가면 공원 입구는 이런 모습인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이 공원이 얼마나 예쁜 공원인지 몰랐죠 ㅎㅎ 길게 쭉뻗은 ..
[조식 리뷰] 베이커리 Creek (크리크), 경의선 숲길, 대흥역 빵 맛집, 카페 추천 아침을 꼭 챙겨먹는 편입니다. 아침에 맛있는거 먹을 생각으로 주로 일어나고, 아니면 일어날 맘이 잘 안들어요 ㅎㅎ 평소에는 주로 집에서 차려먹지만 가끔 사먹고싶을 때가 있는데, 서울에 아침 일찍 문여는 식당이 좀 제한적인 것 같아요. 24시간 국밥집이 좀 있는 것 같고 빵집도 있긴 할텐데 저희 동네에는 8시 전에 문여는 곳을 찾지 못했어요.느즈막히 브런치를 먹을 때도 있지만 나름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더 일찍 문여는 식당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집에서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산책이라고 생각하면 걸어갈 만한 거리에 아침 7시에 문여는 빵 맛집 creek이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조식에 열정(?)적인 사람으로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ㅎㅎ Creek은 대흥역/ 경의선 숲길 근처에 있습니다. 위치는 여기: 대..
[Python] STATA와 Python 비교. STATA에서 Python으로 옮겨가기: 기본기능 비교 - Part1 요즘 Python이 워낙 많이 쓰이다 보니 STATA나 SAS, R 등을 쓰다가도 Python으로 옮겨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Python은 범용언어이기 때문에 유연하게 여러가지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오늘은 STATA에서 Python으로 옮겨가는 분들, 혹은 Python을 다루지만 STATA도 좀 알고싶은 분들을 위해서 둘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이번 포스팅에서는 Python Pandas 라이브러리 위주로 STATA와 비교해보겠습니다. STATA의 데이터 셋과 판다스의 데이터 프레임을 대응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용이 좀 길것 같아서 포스팅을 여러 파트로 나누어서 다루려고 합니다.  오늘 다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import  2. 변수 rename  3..
[월간 기록] 일하고 먹고 걸으며 보낸 일상, 대만 가오슝 여행, 마인드 컨트롤 와, 시간이 너무 빨라서, 2월 기록은 스킵하고 3월 월간 기록으로 돌아왔습니다. 1월 기록 포스트를 다시 읽어보니 1월에는 연초라 그런지 꽤 보람되고 뿌듯하게 보낸 것 같은데, 3월은 우왕좌왕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보냈습니다. (사실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ㅜ ㅜ ) 일은 쌓였는데, 끝맺음이 쉽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으로 보낸 3월입니다. 답답한 마음은 산책 많이 하고 맛있는 걸 먹어서 조금씩이라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먹은거 먼저: 맛있는 디저트인 바나나 푸딩. 저녁 먹고 산책겸 테이크 아웃해와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세상 행복한 맛. 퇴근하고 하루를 그냥 마감하기 아쉬운 날 아주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ㅎㅎ 각종 과일들도 야무지게 먹었어요. 일하면서 먹는 주전부리 간식을 줄이려고 노력한 한..
구글맵 (Google map)으로 여행 지도 만들기- 구글맵 사용법, 공유 방법 여행을 갈 때 제게 가장 유용한 앱은 구글맵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 대만 가오슝을 방문했을 때도 구글맵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는데요, 관련해서 구글 맵 사용법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제가 생각하는 구글맵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1. 여러 장소의 상대적 위치 확인이 간편하다. 2. 지도를 친구들과 공유가 쉽다. 3. 맛집이나 박물관 리뷰 및 이용 시간 확인이 쉽다. 4. 장소간 이동 수단 및 경로 확인이 쉽다.(예를 들면, 어디까지 걸어가서 몇 번 버스를 타라던가…) 1. 지도 만들기 먼저 지도 만드는 방법입니다: 구글맵> 저장됨> +새목록 구글맵 앱을 열고 맨 아래 가운데에 있는 “저장됨” 표시를 누릅니다. 화면이 넘어가면 나오는 “+ 새 목록”을 클릭합니다. 다음으로는 새 목록 제목을 만들어주면..
대만 가오슝 여행 - 호텔 에어라인 인(Airline Inn) 투숙 후기 얼마 전 가오슝에서 머물렀던 에어라인 인 (Airline Inn) 호텔 후기입니다. 가오슝 출장이나 여행 일정이 있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요약평을 쓰고 시작하겠습니다: 에어라인 인은 1. 공항까지 교통이 좋고, 2. 깔끔하고 3. 가성비도 괜찮지만 4. 좁습니다. 5. 동네 분위기만 본다면 에어라인 인이 있는 가오슝역 근처는 서울역 근처 분위기랑 비슷한 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에어라인 인 후기입니다. 위치 가오슝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MRT로 가오슝역(Kaohsiung Station)까지 한번에 갑니다. 가오슝역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걸어서 3분정도 되는 거리에 에어라인 인이 있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맥도날드, 일본 덮밥 체인점 요시노야, 버거킹, KFC와 붙어있습니다. 편의점도..
브룩스(BROOKS) 러닝 운동화 후기- 워런 버핏 운동화, 마라톤, 장거리 달리기, 무릎 보호, 무지외반증, 평발 운동화 추천 브룩스 러닝 운동화는 워런 버핏 운동화로 유명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얼마전 산책하다가 마포구에 오프라인 쇼룸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호놀룰루 마라톤에라도 나간 듯한 아저씨가 안내해주어서 쇼룸의 존재를 인식했어요 ㅎㅎㅎ (쇼룸은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대로변X) 러닝을 할 때 운동화 쿠션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러닝을 시작했을 때는 나이키를 신었고 그 후로 아디다스를 거쳐 최근에는 뉴발란스를 주로 신고 달리기를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 신고 있는 뉴발란스가 발목과 무릎 라인이 약간씩 어긋나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에, 고령의 나이에도 주주총회에 달리기 프로그램이 있다는 워런 버핏이 투자한 브룩스 러닝에 관심을 갖고 있었어요. 그런..